섬기는 사람들
황태연, 안경희 지부장과 함께 강은진, 노연하 이사장을 포함한 18유닛의 이사들이 함께 활동 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역들
매월 세 번째 월요일, 대전의 정기 기도회로 함께 모여 기도하고 선교사를 초정하여 선교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만남의 시간을 통해 선교 비전을 나누고 있습니다. 또한 각 지역에서 모이는 8개의 골방 기도 모임들은 선교지 상황과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며 교제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뿌리내렸습니다. 현재 9유닛의 WEC 선교사를 매월 후원하고 있으며, 새해가 되면 후원하는 선교사들의 부모들에게 사랑을 담아 정성스러운 선물을 보내드림으로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2021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대전 선교연합단체 DMN(Daejeon Mission Network)의 협력으로 4유닛의 WEC 선교사에게 설 특별선물과 함께 주택, 생활비, 의료비, 자녀 학비, 차량 등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 이주자 사역팀과 함께 2017년 주사랑국제교회를 개척하여 충청권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주중에는 다양한 사역들을 하고 있습 니다. 황태연 지부장은 이슬람 선교 연합단체 IP(Islam Partnership)의 실행위원으로도 활동하 며, 이슬람 사역 컨설테이션, 현장 사역을 위한 훈련과 강의를 하며 WEC 이슬람세미나, WEC 선교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전에 거주하는 22명의 WEC 선교사들은 서로 교제하며 함께 기도하고 협력하며 지부 공동체를 아름답게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기도회
정기 기도회는 열방을 위한 기도의 자리이나 참여하는 우리에게는 언제나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찬양과 아름다운 섬김을 통해 주안에서 연합하는 아름다운 교회를 경험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수의 인원으로 온라인을 통해 모임을 이어 가며 기도의 자리에서 부어주시는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고 있습니다. 골방 기도회에 참여하는 지부 가족들의 기도와 섬김은 선교 사역의 꽃이라 생각합니다. 골방 기도 모임에 초청을 받아 참여하였던 선교사들은 선교지에서 사역할 수 있었던 힘이 골방의 기도로부터 시작된 것을 느끼며, 골방 가족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사랑을 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감격스러워했습니다.
지부 가족 이야기
문선숙 이사(선숙 골방): “선교를 위해 기도하던 모임이 대전지부가 창립되면서 자연스럽게 지부 사역에 연결되었고, 골방 기도 모임을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작은 섬김을 통해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 큰 은혜입니다. 선교사님들의 삶을 보면 내가 너무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나의 소망이 천국에 있기에 현재 삶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음이 늘 감사 합니다.”
이연주 이사(인제 골방): “친언니의 소개와 CT스터드 책을 통해 WEC을 만나게 되었고,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선교를 위한 골방 기도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부 사역과 골방 모임을 하면서 많은 선교사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들의 삶과 영성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골방 기도가 마치 육체의 인대와 같은 소중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WEC의 많은 선교사들 이 내 삶의 벗이고 가족이 되어 함께 주님 나라를 섬긴다는 것이 저에게 큰 기쁨입니다.”
기도 제목
- 2021년 신임 지부 이사장을 세워주심에 감사드리고, 대전의 WEC 가족들이 어려운 시기를 기회로 삼아 선교 부흥의 동력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 WEC 선교학교와 이슬람 세미나를 통한 한국교회의 선교 동원을 위해, IP(Islam Partnership)를 통한 이슬람 사역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기도합니다
- 지부 사역을 통해 동역자들이 힘을 얻고, 웨비나(Webinar)를 통한 사역들이 확장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