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더홈커밍데이를 마치며

by wecrun

 대구동신교회에서는 한국WEC국제선교회 주관으로 지난 2016년부터 센더스쿨을 시작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 한해를 제외하고 매년 센더스쿨이 개최되어 2023년 7기 센더스쿨을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7기 센더스쿨의 마지막 주차인 10월 28일에는 대구동신교회 선교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역대 수료생과 7기 훈련생이 함께하는 ‘센더홈커밍데이’로 모였습니다.

 ‘센더홈커밍데이’에 앞서 지난 수료생들이 어떤 영역에서 센더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지 사전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나의 센더스토리’라는 주제로 ‘센더수기공모전’도 개최하였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센더사례보고’를 통해 여러 은사로 섬기고 계신 센더들을 격려하고 아직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지 못한 센더들에게는 정보와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센더들이 현재 어떤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지, 어떤 보람과 어려움이 있는지 등을 정리하여 ‘센더현황보고’를 발표하였습니다. 

특별히 고어와 센더와 수료생 대표가 각각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서 센더스쿨을 통해서 개인과 교회공동체에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무엇보다 역대 강사 선교사님들께서 함께 하여 센더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문대원 담임목사님께서 참여한 센더들을 축복하며 파송의 기도로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센더홈커밍데이’를 통해서 모든 수료생들과 훈련생들이 센더로서의 부르심을 지속적으로 붙들게 되길 소망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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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센더홈커밍데이 간증문 중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성경의 이야기가 현실이 되어 살아가시는 선교사님들의 삶을 통해 나의 삶에서도 기적이 일어나고, 지금도 숨 쉬며 자고 일어나는 것조차 기적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센더로서의 삶은 복음 앞에서 사는 삶이고,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순종하는 삶이며, 먼저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가고 계시는 선교사님들과의 연합이요, 동역의 삶인 것 같습니다.”  -차00집사-

 “센더스쿨을 하면서 예배드리기 전 주보를 볼 때 선교편지를 먼저 읽으며 잠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센더스쿨을 마치는 이 시간 센더로서의 삶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하게 됩니다. 마지막 시간에 ‘센더의 역할과 실천으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제자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기도이다. 센더는 보내심 받은 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과 같은 삶의 자세를 갖고 돌봄의 마음을 소유한 이들이다.’라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이처럼 같이 기도하고 돌봄의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권00집사-

 “제가 아는 센더스쿨의 힘은 이렇게 교회 전체가 한마음으로 센더가 된다는 거였어요. 어떤 선교사에게든지 나를 지지해주는 한두 명의 센더는 분명히 있을꺼예요. 그런데 이렇게 교회 전체가 센더의 마음으로 고어를 바라봐주는, 그런 교회, 그런 선교공동체는 센더스쿨에서 나왔다고 생각해요. 하나님께서 그렇게 센더스쿨을 사용하신 것 같아요. 이분들이 어떤 특정한 은사도 물론 있으시지만, 사실 센더는 정말 마음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가는 자와 보내는 자의 부르심의 무게가 같다. 그 무게를 함께 지어주는 마음! 그 마음을 가진 센더분들이 계셔서 오늘도 고어들은 외롭지 않고 쫄지 않고 행복하게 선교에 임할 수 있습니다.”  -최00선교사-

다음은 센더수기공모전 중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이번 센더스쿨훈련을 통해 보내는 선교사가 단순히 선교사님을 파송해 주고 필요를 돕는 역할이 아닌 함께 사역지를 기경하는 자세로, 무엇보다 자신의 은사에 맞는 센더의 역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을 도우면서 ‘내’가 다 해야 한다고, 내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린 적도 있고 선교사님의 센더가 나라서 죄송한 마음에 다른 동역자를 찾으시라 말할까? 중단하고 싶은 적도 있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센더는 만능엔터테이너가 아니고, 은사에 맞게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역할부터 하나씩 해나가면 된다는 사실에 큰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센더로서는 기초석 뿐이었던 저를 든든한 반석 위로 올려주시고 센더로서의 삶을 계속 살 수 있게 매주 풍성한 은혜로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신00집사- 

                                                                                                                    글 오지영 (WEC대구지부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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