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0만 명의 파슈툰족이 이곳에 살고 있다. 많은 고통이 있는 이 어둡지만 아름다운 곳에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보내셔서 빛이 되어주시길 기도한다. 언젠가 사람들이 이 산을 바라보며 그들의 도움이 주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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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 전 ‘갈릴리 사람’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형용사를 이름으로 가진 한 사나이가 있었다. 우리가 잘 아는 갈릴레오 갈릴레이다 그는 당대의 유명한 물리학자요 천문학자였고, 당시에 당연히 여겼던 천동설(모든 천체가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는 학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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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신앙의 땅 레바논, 다시 전쟁과 고난위에 서다” • 교민 긴급 탈출, 선교사 등 38명 잔류 • 종교와 민족의 공존을 위협하는 갈등 지난 10월 초순 이후, 레바논에 근거를 둔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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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2-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로잔 2024 대회가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 세계에서 모인 5,300여 명의 교회와 선교계의 지도자들, 다음 세대 운동가들이 함께 모여 미래 선교를 전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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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 십여 년 살면서 크고 작은 홍수를 경험하였지만, 이렇게 광범위하고 치명적인 피해를 남긴 홍수는 이번이 처음이다. 나이 든 태국인조차도 이런 일은 처음 봤다고 했다. 이 피해를 고스란히 받으며 홍수와 싸웠던 우리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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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나 신자가 거의 없고 영적, 현실적 장애물이 많아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을 지키기가 매우 어렵다. 거칠고 메마른 불모지와도 같은 이 민족을 품고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과 모든 것을 예수님께 의지하는 겸손한 마음으로 신실하게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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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개관 파슈툰은 6천만 명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미전도 종족 중 하나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약1천5백만 명이 살고 있고 파키스탄에 약 4천5백만 명이 있습니다. 파슈툰은 파키스탄의 소수 민족으로, 가장 보수적인 이슬람 민족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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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슈툰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뿐 아니라 신앙을 지키는 데 있어서 영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많은 장애물이 있습니다. ‘좋은 무슬림’이 되기 위한 엄청난 사회와 가족의 압력, 여성과의 소통을 가로막는 여러 장벽, 속임과 거짓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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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와 우리 도시에는 재활용품을 모아 가족을 부양하는 가난한 어린이들이 많이 있다. 어떤 아이들은 쓰레기통을 뒤지기도 하고, 어떤 아이들은 집집마다 방문하여 재활용품을 수거해 가기도 한다. 우리가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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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처음 독일에 왔을 때인 2018년 독일 사회의 중요 이슈는 환경이었다. 정치인들은 기후 위기와 그 대책에 대해 말했었다. 그러다가 코로나가 발생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졌다. 지금 2024년에는 아무도 기후 위기를 말하지 않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