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의 땅 카슈미르, 복음이 필요한 국경의 사람들 힌두교의 인도와 이슬람의 파키스탄 사이에 놓인 인도령 카슈미르 파할감 지역에서 4월 말 총기 테러로 민간인 26명이 사망하며 양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다. 이어진 인도의 ‘신두르 작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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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역사를 돌아보면 청년 선교 동원 운동은 선교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왔다. 한국의 경우, 청년 선교 동원 운동을 대변하는 선교한국은 1988년 664명(427명 헌신)의 참석으로 시작되었다. 2000년 대회에는 6,066명이 참석하고 3,446명의 청년 자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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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0년 1월에 걸프 지역으로 왔고 현재는 G팀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이슬람이 시작된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강한 종교적 자부심과 보수적인 이슬람의 성향을 지닌 지역이며, 아랍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불법인 나라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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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땅에 적은 인구들이 흩어져 살고 있는 이곳에는 샤머니즘과 거짓의 영이 이 땅과 성도들을 흔들고 있다. 기독교 역사가 짧은 이 땅에 교회가 단단히 뿌리내리고 성장하도록 진리로 견고하게 세워진 부름 받은 자들, 젊은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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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개관 및 현황 몽골은 중국과 러시아, 두 거대한 나라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국토에도 불구하고 지도상에서는 작게 보인다. 과거 몽골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에 걸친 광대한 제국을 이루며 전성기를 누렸고, 당시 영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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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대표적인 두 종교는 티베트 불교와 샤머니즘입니다. 여기에 더해, 그리스도인들조차 믿음 안에 굳건히 서지 못하게 만드는 또 다른 세력으로 물질주의와 알코올 중독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몽골인의 피부는 불교지만, 그 아래 근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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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첵바야르 자매는 13살 때 삶이 참 무료하고 앞날이 막막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조차 없어 슬픔과 고뇌에 빠져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몽골 C.C.C 학생들이 전해준 전도지가 눈에 들어왔다. 전도지의 내용을 읽어 내려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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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유산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교회는 오랜 외국 선교 사역의 결실로 존재하게 되었다. 특히 북미와 일부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한 서구 교회는 많은 희생을 감수하며 선교사들을 이 지역에 파송했고, 이는 라틴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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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제5차 코미밤(COMIBAM) 선교대회가 이베로아메리카(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아메리카 대륙의 국가들) 지역의 선교사와 교회의 리더, 목회자, 청년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나마에서 열렸다. 1987년 1차 대회가 브라질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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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한 선교사 자녀(MK)를 만난 적이 있다. 그는 선교지에서 국제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친구들을 따라 미국 대학에 입학했지만, 막상 자신이 ‘미국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