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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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인 딜리에서 64 km 정도 달리다 보면 북부 연안에 맞닿은 마나투투에 도착한다.펼쳐진 푸른 하늘처럼 동티모르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푸르른 부흥의 세대가 구름같이 일어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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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을 따라 달리는 열차를 타고, 목적지를 향해 가는 길에는 일본의 다양한 열차만큼 다채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주님이 부르신 길을 따라가는 동안 만날 다양한 사람들과 새로운 삶의 풍경,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하실 아버지를기대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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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드레스에 빨간 차도르를 입은 이 세네갈의 여인은 마치 이 가을 시즌을 맞아 우리에게 인사하는 것 같다. 성령의 일하심을 신뢰하며 행하는 우리의 모든 일에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과 열매를 맺도록 복음의 열정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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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가득 드리운 여름날의 구름 위로 주님의 임재는 그의 일꾼들의 땀을 식혀줄 그늘이 되어 주고, 믿음직한 심부름꾼은 그를 보낸 주인에게는 무더운 추수 때의 시원한 냉수와 같아서,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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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를 타고 요르단 와디 럼 사막을 달리다 보면 힘들게 느껴지던 여정이 기대와 설레임으로 교차된다. 저 멀리 마을이 보이고 주민들을 만날거라는 기대의 순간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나를 부르신 곳에서 주님과의 즐거운 동행의 시간이다. 어느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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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탁 트인 자유 광장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 대만의 상징적인 곳이다. 자유 광장을 보며 진정한 자유를 생각해 본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 32)” 사람들의 삶뿐만 아니라 영혼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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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종교적인 습관들이 전통문화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의 생활 곳곳 자리하고 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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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 하에서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과 묵묵히 함께했던 갑바도기아의 기암괴석은 오늘날에도 말없이 그 웅장함을 드러내고 있다. 오랜 세월을 지나오며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갑바도기아의 기암괴석처럼 우리도 묵묵히 허락하신 자리에서 주님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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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된 성 주변에 양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초원의 양들을 보며 “내 양을 먹이라” 하시던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다. 주님! 잃어버린 양을 찾아오신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이 땅에 사는 이주민들을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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