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WEC 대표
취임 축하 메시지

by wecrun

루이스, 수잔 서튼 (WEC 국제선교회 총재)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김재형, 강경화 선교사를 새로운 리더로 세워주시는 것과 이들이 하나님 부르심에 “예“라고 순종한 것이 너무 기쁩니다. 또한 새로운 리더가 섬기게 될 한국 WEC 선교사들이 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함께 확신을 한 것이 무엇보다도 기쁩니다.
WEC의 핵심(The Core of WEC)에는 리더십에 대하여 매우 신중하게 언급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도자를 임명하시는 것을 중시하며, 그 지도자로부터 섬김을 받을 사람들이 지도자를 선출하는 과정을 통해 이를 확인한다.’(WEC의 핵심- 리더십 3) 우리의 리더를 임명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국제 본부도 아니며 한 사역 본부에 속한 사역자들도 아닙니다. 우리는 김재형, 강경화 선교사를 한국 WEC의 다음 시절을 이끌도록 하나님께서 임명하셨다고 확신합니다. 한국WEC의 사역자들은 이번 임명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입니다. 선출 과정에서 김재형, 강경화 선교사가 리더로서 섬기고 이끄는 것을 기꺼이 받을 준비가 되었다고 선언함으로써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증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우리는 “할렐루야!”로 화답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리더십의 사역으로 부르신 것은 어느 기간 동안 교회 개척 사역 하거나 또는 행정 사역을 섬기도록 부르듯이, 리더십으로 사역을 감당하도록 당신의 종을 부르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부르심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실 것이며,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국 WEC을 이끌어 나갈 리더로 김재형, 강경화 선교사를 준비시켜 주셨고, 이제 한국 WEC의 새로운 시절 가운데 행하실 놀라운 하나님의 일에 이들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이들을 하나님 나라와 한국 WEC을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wec

화종부, 박미애 (한국 WEC 이사장)
한국 WEC의 새로운 리더로 김재형, 강경화 선교사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들이 역사를 잇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 기대합니다. 한국 사회는 자꾸 새로운 일만 시도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 사회 속에서 오히려 어려움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모든 새로운일은 과거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재형, 강경화 선교사는 오랜 시간 직접 선교 현장에서 사역을 하며 훈련을 잘 받아 왔을 뿐 아니라 한국 WEC의 20년 역사를 잘 알고 있는 사역자들입니다. 우리는 과거를 잘 계승하고, 그 역사 속에서 소중한 것들을 새로운 시대의 필요에 맞게 잘 적용할 수 있는 적임자들 중에서 이들이 리더로 세움을 입은 것에 또한 감사합니다. 이들이 이제 한국 WEC의 지도자로 새로운 시대를 잘 이끌고 일구어 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WEC은 목회자와 평신도가 모두 주의 제자로 하나 되어 아름다운 협력을 이루어 왔습니다. 이것은 WEC의 큰 장점인 듯합니다. 목회자인 유병국 선교사가 대표로 사역을 했던 시절에는 지금은 선교사로 사역하시지만 그 당시 장로였던 옥인영 이사장이 섬겨주었습니다. 장로였던 최철희 선교사가 대표로 사역할 당시에는 목회자인 홍성욱 이사장이 함께 했었습니다. 우리 한국 WEC이 가져왔던 이러한 균형은 건강한 한국 교회 안의 굉장히 좋은 그림이라 생각해 왔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며 서로의 필요를 채우며 함께 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이사장으로서 박경남, 조경아 선교사에 이어서, 새로운 대표 김재형, 강경화 선교사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의 조합을 가지고 그림을 그려 가실지 궁금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한국 WEC의 모든 가족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전통을 잘 계승하고 더 살아나도록 일하여 주기를 기도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모습으로 열심히 도우며 WEC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wec

사진: Unsplash의 Nick Fewings

You may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