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신교회에서는 한국WEC국제선교회 주관으로 지난 2016년부터 센더스쿨을 시작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 한해를 제외하고 매년 센더스쿨이 개최되어 2023년 7기 센더스쿨을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7기 센더스쿨의 마지막 주차인 10월 28일에는 대구동신교회 선교회…
-
-
“I learn ‘누운~치’.” 크고 파란 눈을 끔뻑이며 웃는 올리(Oli)와 필자는 한참을 웃었다. 올리와 리사는 태국 치앙마이에 거점을 두고, 새롭게 아시아 지역 훈련 코디네이터로 일을 하는 선교사다. 이번 LEAD(Leaders Equipping And Developing:…
-
히말라야 고산지대의 여인들이 콩을 수확하여 타작하고 있다. 이 땅에 기도로 심겨진 복음의 씨앗이 풍성히 열매 맺어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실 그날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자.
-
어떤 이들에게 가을이라는 계절은 외로움이 더해지는 시간이기도 하다.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핵가족에서 일인가족으로 점점 축소되고 있는 현대 가정의 모습과 급감하고 있는 신생아 출생률, 개인주의를 넘어 이기주의로 변해가는 현대의 메마른 삶은 계절과 상관 없이…
-
북유럽의 코란 소각 시위 북유럽에서 반이슬람 정서를 코란 소각으로 표출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무슬림 국가들이 외교단절을 불사하는 강경 대응으로 맞서고 있다 올해 1월 덴마크의 정치인 라스무스 팔루단은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 이슬람 경전 코란…
-
로잔운동은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처음 개최된 전 세계적인 복음주의 운동이다. 당시 복음주의권 교회는 두 가지 큰 문제를 안고 있었다. 한 가지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선교지에서의 선교사 철수가 가속화되면서 세계 복음화에 위기를…
-
‘작은 나눔’이라는 미국의 한 비영리단체에서 ‘휠체어 재단’을 통해 240대의 휠체어가 이 땅에 전달되었다. 여러 나라에 ‘사랑의 휠체어’라는 이름으로 19년여 동안 이어진 나눔의 손길이 이 땅까지 닿을 줄은 생각도 못 했다. 처음 휠체어…
-
WEC 선교회의 중동지역 사역 팀 중의 하나였던 Y팀은 의료사역을 중심으로 25명 정도의 사역자들이 Y 국 북쪽의 한 지역을 중심으로 40여 년 동안 사역했던 팀이었습니다. 그 당시 Y 국 무슬림은 수니파와 시아파의 비율이…
-
저는 사역하는 교회에서 WEC 선교사님을 만나 WEC을 처음 알게 되었고, 그 선교사님의 초대를 받아 WEC 정기기도회 찬양 인도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교회 사역을 하며 매달 첫 주 월요일을 헌신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 힘든…
-
가족수련회에 참석을 제대로 했던 기억조차 희미하던 내게 ‘준비위원장’이라는 큰 직책이 맡겨지고 난 후, 나는 ‘우리 WEC 사역의 기본’이라서가 아니라 ‘아무것도 몰라서’ 기도밖에 할 수 없었다. 긍휼하신 우리 하나님은 너무나 정확하게 필요한 준비위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