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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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개관 타지키스탄은 한반도 면적의 3분의 2 정도인데 국토의 93%가 산악 지역으로 경작이 가능한 평지는 7%에 불과하다. 동부의 파미르고원은 평균 고도가 5,000m가 넘는다. 비교적 지대가 낮은 서쪽도 험준한 산맥이 가로지르고 있으며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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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주의 이곳의 많은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는 돈입니다. A시는 오래된 주택들이 무너지고 그 자리에 높은 빌딩과 아파트가 세워지고 도로가 정비되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A시의 모습만큼이나 사람들의 마음도 빠른 속도로 물질주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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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소유자 2년 전쯤 위중한 한 환자가 찾아왔다. 그는 그 도시에서 유일한 가정교회의 신자였다. 심장판막에 심각한 염증과 기능부전이 있고 이로 인해 심장의 변화가 심했고 고열과 전신쇠약의 증상으로 한눈에 봐도 상태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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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 2018년 이곳에 NGO 사역을 총괄하는 자리로 부름을 받았다. 사역과 언어,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감당하기 벅찬 상황이지만, 틈틈이 다양한 열대 과일과 음식을 싼값에 먹을 수 있는 행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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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국 WEC 선교회는 본부 연례총회를 주제 말씀으로 시작한다. 한국 총회가 연초에 있는 관계로 그 주제의 말씀이 한 해 동안 어떻게 약속으로 이루어질 것인지 소망하게 된다. 이 주제의 말씀은 새로운 해를 살아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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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EC에서는 일년에 두 번* WEC을 소개하는 WINK DAY(윙크데이: WEC International and Korea)가 열린다. WEC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여, 선교단체를 찾는 선교헌신자 또는 선교사를 파송하는 동역자들이 WEC을 깊이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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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이거 안 예뻐요?”평안이 언어 학원에 가는 날이면 자유가 뵬뵬이를 돌봅니다. 자유가 막내 뵬뵬이를 하루 종일 돌보고 힘들어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해 평안과 함께 비록 덥고 먼지가 날리는 거리일지라도 함께 걷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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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오예가 6개월이 채 되지 않았을 때 이곳에 왔다. 이곳 사람들은 아이들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데 첫째 오예가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버스를 타는 날이면 버스를 탄 사람들에게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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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어느 날 저녁, 군 복무 중인 한 MK(Missionary Kid; 선교사 자녀)로부터 한국본부로 만나러 오겠다는 반가운 문자를 받았다. 필드에서의 오랜 사역을 마무리하고 지난해부터 한국본부에서 MK 사역을 하게 된 나는 아직도 열방에 흩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