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복음주의 교회의 성장 젊은 신자들의 헌신에 힘입어, 프랑스에서는 열흘에 하나 꼴로 복음주의 교회가 새롭게 세워지고 있다고 프랑스의 유력 방송인 ‘프랑스 24’가 7월 12일 보도했다. 복음주의는 한때 미약한 종교운동으로 치부되었지만, 계속적으로 판도를…
-
-
선교는 특별한 소명입니다. 방법에 있어서는 변화가 필요하지만 그 본질과 그 근거에 있어서는 어떤 것으로든 바꿀 수 없는 가치와 명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은 인간에게 구원을 주는 변하지 않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선교는 헌신과 충성,…
-
약 한 달간의 금식기간¹이 끝났습니다. 매일 금식이 끝나는 시간과 시작하는 시간을 알리는 북소리와 피리 소리에 맞춰 금식을 멈추고 또 금식을 시작합니다. 예전에 비하면 이곳 사람들의 금식이 점점 형식적인 것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
-
지역 개관 사헬지대는 사하라사막의 경계지대를 뜻하는 아랍어로 아프리카 사하라 남부 일대를 말합니다. 이 지대는 세네갈 북부, 모리타니아 남부, 말리 중부, 알제리 남부, 니제르 남부, 차드 중부, 수단 남부, 남수단 북부, 에리트레아 북부와…
-
MTC(선교사 훈련 대학) 시절 예배실 한 쪽 귀퉁이에 놓여 있던 기도 카드의 ‘그라운드 브레이커(Ground breaker: 혁신자)가 필요하다!’란 문구가 저희 마음에 남아 결국은 이곳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80년에 가까운 사역을 이어오면서도 여전히…
-
사헬 지대에 위치한 차드는 비록 무슬림 환경이지만 기독교 선교를 환영하고, 그리스도를 공개적으로 섬길 수 있는 자유가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사역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열려있습니다. 사헬 지대의…
-
-
요즘 세상은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더욱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섬기는 동북아도 마찬가지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동북아 정세를 온전히 이해하는 것(대상 12: 32)은 결코 쉽지 않은…
-
올여름 필자 부부는 아들에게 작년에 철수한 선교지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아들은 자신이 살았던 선교지를 항상 그리워했다. 태어나서 가장 오래 살았던 곳, 10년을 고향으로 삼고 살았던 곳을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떠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