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한참이던 2021년 초, 나는 2차 백신 접종을 마치고 캄보디아에서 2주간의 격리 후에야 선교지의 땅을 밟을 수 있었다. 격리 후 처음 밖을 나갈 때, 동남아시아의 습한 기운을 생각하며 발을 내디뎠는데 오히려 건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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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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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어떤 목적을 달성하고자 사람을 모으거나 물건, 수단, 방법 따위를 집중함.] ‘동원’의 사전적 의미이다. 한국WEC 동원팀은 ‘세계의 미전도 종족들이 그리스도를 알고 사랑하며 예배함을 보는 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한국교회의 성도들의 마음과 발걸음이 선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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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의 긴 시간 동안 대면의 모임을 하지 못했던 WEC국제선교회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리더들은 도착하여 3일이 지나 코로나 검사를실시하였고,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기도로 준비된 모든 다양한 모임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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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자 선교부가 경험한 ‘함께 걷는 사역’ 한국내 외국인 이주자 선교사역은 드라마틱 하고도 아주 섬세하고, 또 창의적인 접근 방법이 요구되는 사역이다. 한국본부에서 파견한 ‘함께 걷는 사역팀’이 이주자 선교현장에 도착했다. 서울에서 인천,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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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드레스에 빨간 차도르를 입은 이 세네갈의 여인은 마치 이 가을 시즌을 맞아 우리에게 인사하는 것 같다. 성령의 일하심을 신뢰하며 행하는 우리의 모든 일에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과 열매를 맺도록 복음의 열정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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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가을을 맞이하면서, 코로나의 긴 터널 끝에 서 있는 우리는 이제 새로운 기지개를 펼치고 있다. 물론 코로나와 같은 여러 도전들이 계속될 것이란 말들이 자주 등장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이런 사실들이 복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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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는 국경을 넘어 해외로 피난을 간 우크라이나 국민이 1050만 명을 넘었다고 8월 9일 발표했다. 이 피난민들은 폴란드, 몰도바, 루마니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등 주변국으로 뿔뿔이 흩어졌으나 일부는 정착하지 못하고 전쟁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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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말이 아니다. 필자는 청년의 때(23세)에 선교한국 운동에 참여한 이후 다양한 사역을 거치며 31년의 시간을 보내고 2022년 8월 말 선교한국 사무총장직에서 퇴임하였다. 1990년대부터 가속도로 활성화되어 큰 역사를 이룬 한국 선교운동의 심장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