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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축구 사역을 마치고, 다음날인 토요일이었다. 오랜만에 쉬며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우리 집 문을 두드렸다. “누구지?” 주말에는 대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누가 찾아올 일이 없었다. 그런데 노크 소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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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년 9월 30일 저녁, 수동교회(담임목사 정기수)에서 한국WEC국제선교회 대표 이취임 감사예배가 있었다. 예배가 시작되기 전부터 아쉬움, 감사 그리고 설렘 등의 여러 마음이 교차했다. 6년간 한국WEC을 이끌어온 김재형, 강경화 대표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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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운동회에서 결승선을 통과한 뒤 느끼던 안도의 한숨이 있습니다. 출발선에서의 긴장감과는 전혀 다른, 깊고 진하게 벅차오르는 감정이었습니다. 그 순간의 숨결이 지금 이 자리에서 다시 떠오릅니다. 2019년 초, WEC국제선교회 한국본부의 새로운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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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북동부 코카서스 산맥의 산악 지대에 위치한 레즈기족의 거주지이다. 사람이 찾기 힘든 깊은 골짜기까지 들어가 살아야 했던 이들이 전도자를 통해 하나님과 복음을 만나 과거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평안 가운데 살게 되기를 소망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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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종교 판도, 10년 사이 큰 변화 – 이슬람 성장•기독교와 불교 하락 미국의 저명한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가 6월에 발표한 ‘2010~2020 세계 종교 지형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세계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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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에 대학원 학생들에게 꼭 내주는 과제가 있습니다. “이제부터 한 주간 동안, 홀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에 오로지 자신의 감정만을 아뢰어 보십시오. 그리고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세요.” 많은 학생이 순간 당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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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처음 이 땅에 도착한 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자정이 넘은 시간이지만 무더위와 높은 습도, 복잡한 도로와 소음에 놀라 정신이 없었다. 숙소에 도착한 이후에도 밖에서 들리는 소음에 잠들기 어려웠던 나를 새벽부터 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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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을 읽어 본 적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이슬람은 그들의 삶 자체이다. 그들이 생명없는 종교에서 해방되기를 기도하자. 포교 활동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는 이 땅을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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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개관 아제르바이잔은 이란, 러시아, 터키 사이에 위치하며 면적은 한국의 약 90%이다. 2025년 기준 인구는 약 1,020만 명이며, 수도 바쿠에는 약 230만 명이 거주한다. 공식 언어는 아제르바이잔어이고, 주민의 약 91%가 아제르바이잔인이다. 소수민족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