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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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 하에서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과 묵묵히 함께했던 갑바도기아의 기암괴석은 오늘날에도 말없이 그 웅장함을 드러내고 있다. 오랜 세월을 지나오며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갑바도기아의 기암괴석처럼 우리도 묵묵히 허락하신 자리에서 주님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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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된 성 주변에 양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초원의 양들을 보며 “내 양을 먹이라” 하시던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다. 주님! 잃어버린 양을 찾아오신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이 땅에 사는 이주민들을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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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만발한 연못에서 연밥을 따던 여인의 어딘가 시선을 빼앗긴 모습이 아련해 보인다.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요 4:15)”라고 예수님께 구하던 성경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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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자동차 사이로 소달구지가 간다. 낡은 수레에서 그동안 많은 것을 실어 나른 흔적이 보인다. 또한 수레 꾼의 수고로운 삶을 읽는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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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은 스리랑카의 옛 이름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실론티가 바로 이곳에서 자란다. 차밭을 돌며 여인들이 찻잎을 수확하고 있다. 차밭의 풍경을 바라보며 문득 주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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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 5:14)” 마을을 향해 내려지는 밝은 햇살 속에서 생명의 빛이 되신 예수님을 느낀다. 우리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이 땅의 마을마다 사람들의 가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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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 10:9)” 집 본체에서 마당으로 나가는 문을 바라보며 ‘양의 문’이 되신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이 땅의 모든 문들이 영광의 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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