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 그 땅
-
키르기즈인(Кыргыз)은 숫자 40(Кыр, 크르)과 여인(Кыз, 그즈)의 후손이라는 뜻이다. 중앙아시아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정복과 침략, 제국의 탄생과 멸망의 역사 흐름 가운데예니세이강 상류에서 유목 생활을 하던 40명의 여인이(부족들) 남하하여 지금의 키르기즈스탄 지역에 정착하였고, 러시아…
-
저는 치과의사 교육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진료 자격이 있는 치과의사 중 지원자들 대상으로 시험을 보고, 2주간 수습 기간을 가지고 최종 인터뷰를 해서 4명을 선발합니다. 그들을 대상으로 2년 과정의 커리큘럼으로 교육과 임상 훈련을…
-
저희 가정은 COVID-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참이었던, 2021년 2월 말에 키르기즈스탄으로 와서 벌써 3년 차가 되었습니다. 복음의 기회가 적고 커다란 성문처럼 굳게 닫힌 키르기즈인들이 어떻게 복음을 받아들이고 어떤 모습으로 신앙생활을 하는지,…
-
WEC 동티모르는 아직 교회가 설립되지 않은 4개 지역에 들어가 교회를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인구의 비율이 높은 이곳에서 다양한 사역으로 많은 한국인 사역자들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
-
지역 개관 동티모르의 총인구는 약 132만 명으로(2021년 기준) 고유한 언어와 문화를 가진 약 23개의 종족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열대 기후의 국가이며 인구의 90%이상이 명목상 가톨릭 신자이지만, 대부분 전통적인 애니미즘과 신비주의…
-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의 유일한 통치자이시며”(마 28:18) WEC 동티모르는 티모르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그분의 부르심에 순종합니다. 동티모르 사람들은 상당히 심각하고 복잡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식민주의와 전쟁, 내전, 정치, 경제(빈곤)라는 어두운 역사적…
-
Lorosae에서 자란 ‘지미’는 이웃들에게 두려운 존재입니다. 이웃들은 그를 외로움을 뜻하는 “Mesak”이라는 이름으로 불렀고, 지미는 정말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는 아무도 필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고 홀로 지냈습니다. 누구도 곁에 다가올…
-
WEC 일본은 코로나로 움츠려있던 어깨를 활짝 펴고, 다시금 새롭게 도약하려고 한다. 새로운 장단기 선교사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는 중이며, 일본을 위한 기도 모임과 선교 동원 또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로마서 10:14) 일본의 인구는 1억 2,570만 명(2021년 기준)이고, 그중 신도(일본 고유의 민족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