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춘 듯한 나라 미얀마

by wecrun

나라

미얀마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나라로, 인도· 방글라데시· 중국· 라오스· 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수도는 네피도이지만 경제의 중심지는 옛 수도였던 양곤이다. 135개 종족으로 이루어진 미얀마의 전체 인구는 5,500만 명이다. 인구의 약 90%가 불교를 믿고 있으며, 기독교인은 약 6%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팀이 주로 섬기는 버마족은 전체인구의 70%를 차지하는 주종족이지만, 기독교 인구는 1% 정도에 불과하다. 미얀마의 불교는 단순한 종교를 넘어 미얀마인들의 일상, 문화, 정치, 사회적 정체성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사역

우리 팀은 미얀마 종족의 주요 거점 도시와 마을에 자생하는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보는 것을 목표로 아래와 같은 사역을 해오고 있다.

1. 제자훈련
 미얀마는 외국인이 거주할 수 있는 지역이 제한되어 있다. 특히 작은 시골 마을에는 외국인의 거주가 허용되지 않아, 실제로 복음 전파가 필요한 지역에 외국인 선교사가 직접 접근하기가 어렵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작은 시골 마을의 청년들을 양곤으로 초청해 제자훈련을 하고 그들을 다시 자신의 마을로 보내 전도자로 살아가도록 격려하고 지원하는 사역이다.

2. 언어학원
 현지 청년들과 만날 수 있는 좋은 접촉점이면서 팀에서 운영하는 비즈니스이다. 정기적인 수업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토요일 무료 영어회화반을 통해서 조금 더 깊은 관계를 쌓고 있다.

3. 어린이 사역
 현지 유치원 교사 양성과 재교육, 주일학교 교사 양성, 그리고 양곤 유치원 사역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유치원 교사들을 재교육하는 사역이다. 특정 시기마다 어린이 캠프를 진행하고, 교재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사역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4. 여승학교
 매주 이른 아침 양곤 외곽에 있는 여승학교를 방문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여승들에게 영어와 한국어를 가르치며 관계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매년 12월 성탄 시즌에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어 함께 교제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5. BAM (Business As Mission)
 목재를 활용해 책상, 책장, 침대 등 주문에 맞춘 가구를 제작, 판매하는 비즈니스이다. 이 비즈니스를 통해서 현지인을 고용하고 단순히 가구 제작 기술만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복음과 기독교적 세계관을 함께 나누고 있다.

비자

 국가 정책상 모두 비즈니스 비자를 받아 거주하고 있다. 대부분의 멤버들은 언어학원에서 한국어 또는 영어를 가르치며 비자를 받고, 그 외는 BAM을 운영하며 비자를 받고 있다.

 

필요

환경적으로는 여러 제약이 날로 심화되고 있지만, 영적으로는 추수의 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영혼이 참된 소망을 찾아 나아오고 있다. 운영 중인 언어학원에서는 청년들에게 한국어와 영어를 가르칠 교사들이 더 필요하며, 어린이 사역에도 같은 마음으로 동참할 동역자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제자훈련, 여승학교, 가구 제작 비즈니스 사역을 함께 섬길 신실한 동역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wec

                                                                                             글 박하형

1. 주님께서 이 땅의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정치 적 안정과 평화를 내려주시도록

2. 교회와 지도자들이 다음 세대에게 참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전하도록

3. 비자 정책이 자주 변경되고 심사 기준도 점차 엄격해지는 가운데, 팀원들이 비자를 잘 받도록

4. 언어학원을 섬기던 사역자가 떠나게 되어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데 팀이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도록

5. 모든 팀원들이 하나님 앞에 기쁨과 자원함으로 행복하게 사역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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